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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FMS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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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라이프] 황금연휴 여행 필수 팁! 똑똑하게 환전하는 7가지 방법

2019-04-05

휴가를 떠나기 좋은 계절,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월에는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 휴가를 잘 이용하면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는데요. 연휴 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항공권 구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환전입니다. 하지만 매일 오르내리는 환율을 조회하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환전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지죠. 미리미리 준비하는 환전은 편안한 여행은 물론, 지출 경비를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알뜰한 여행을 위한 똑똑한 여행 준비! 환전의 기술을 Q&A로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Q. 환전은 언제 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A. 은행의 환율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 환율의 변화입니다. 그래서 환전 시점도 그저 그날의 운에 맡기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럴 땐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해보세요. 은행 모바일 앱에는 원하는 수준의 환율을 미리 지정해 놓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행 경비를 고려해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적정 환율에 맞춰 알뜰하게 환전할 수 있습니다.

Q. 환전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A. 현지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미리 챙기세요.

환전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은 여행 경비를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죠. 현금이 너무 많아도 소매치기 등의 위험이 있지만, 부족하면 택시요금, 자판기 등 비상시나 꼭 필요할 때 당황할 수 있으므로 환전은 여행 전에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의 경비를 확인해 보거나 여행지의 물가나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적당한 예산 안에서 환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Q. 고액권과 소액권 등 어떻게 환전하는 것이 좋은가요?

A. 균등하게 나눠 환전하는 것이 좋고, 꼭 필요한 소액 환전은 동전으로 바꾸세요.

액수가 너무 크면 거스름돈을 돌려받기 힘들고, 너무 소액권으로 환전하게 되면 보관이 불편합니다. 이럴 땐 여행 스케줄에 맞춰 꼭 필요한 액수만큼 나눠서 환전해 보세요. 특히, 지폐가 아닌 동전으로 환전하면 매매기준율의 70% 정도 가격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데요. 동전을 따로 수출입하지 않는 은행들이 여행객들에게 싸게 산 동전을 다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 또는 ‘은행연합회 외환 길잡이’에서 외국 동전 환전 가능 점포와 재고를 확인해 보세요.

Q.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모바일 환전 서비스로 편리하게 우대받으세요.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을 하면 우대환율을 적용받아 수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면 좀 더 싸게 외화를 살 수 있는데요. 달러나 엔화 등 주요 통화는 주거래 은행이 아니어도 환전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신청 후에는 외화를 받을 은행 지점까지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단, 환전 금액에 한도(1일 최대 원화 100만 원 이하)가 있을 수 있고, 은행별로 당일 수령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꼭 미리 확인해봐야 합니다. 또, 일정한 금액을 조금씩 나눠 저축하는 외화예금을 활용하면 적립식 펀드처럼 환전 시 평균 구입단가를 낮출 수 있으니 미리미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Q. 반드시 나라별 화폐로 모두 환전을 해야 하나요?

A. 동남아시아 여행 시엔 이중환전을 고려하세요.

달러나 엔화 등에 비해 동남아 국가 통화는 유통량이 적어 수수료도 높고 환전 우대율도 낮은데요. 따라서 동남아시아 국가로 여행할 때는 현지통화로 바로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로 환전한 후 여행지에서 다시 현지통화로 바꾸는 것이 수수료가 덜 들 수 있습니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는 이와 같은 국가는 이중환전을 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저렴하게 바꿀 수 있지만, 베트남이나 필리핀, 타이완,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는 이중환전이 훨씬 유리합니다.

Q. 여행 날까지 환전을 못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미리 여행경비를 환전하지 못하고 부랴부랴 공항에서 환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은행이라도 공항지점의 환전수수료가 가장 비싸므로 이럴 땐 차라리 여행지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손해라고 생각하지만, 환율이 급격히 오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환전수수료가 붙지 않는 현지통화로 결제해도 좋은데요. 특히, 여러 나라를 여행할 때는 환전수수료가 이중삼중으로 붙을 수 있고, 달러나 엔화, 유로화가 아닌 돈으로 바꿀 때는 수수료가 높으므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여행 후 남은 돈은 어떻게 환전해야 할까요?

A. 동전은 모두 사용하는 것이 알뜰 환전 노하우입니다.

아무리 계획적으로 준비해도 여행이 끝나면 현지 돈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행 뒤 남은 돈은 기념으로 보관할 수도 있지만, 금액이 크다면 환전을 해야 하는데요.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외국 동전을 바꿔주는 은행 지점들을 찾아 환전할 수 있지만, 환전 가능한 화폐가 제한되어 있고 환전 수수료 또한 높습니다. 그러므로 골치 아픈 동전들은 입국 전에 지폐로 바꾸거나, 기념품이나 출국세 등을 지불하는 등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환전은 알맞은 시기에 환전수수료를 싸게 사고파는 것입니다. 환전만 잘해도 보다 알뜰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똑똑한 환전으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 / 효성 FMS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