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자금관리 문화’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합니다.

효성FMS 뉴스룸

소식

[비즈 팁] 설마 우리 사업장에도 회계 부정이?! 회계 부정 방지 방법을 꼭 알아두세요

2019-06-17

기업에게 있어 투명한 회계는 시장에서 기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인데요. 부정한 재무보고인 ‘분식’과 임직원에 의한 ‘횡령’으로 나타나는 회계 부정의 근본 원인은 바로 ‘거짓’에 있습니다. 고의성이 없는 잘못은 ‘오류’이지만, 고의적인 행위로 인해 재무제표가 사실과 다르게 표시되는 것은 ‘부정’입니다. 또한, 기업 재무제표의 오류와 부정을 없애기 위해 실시되는 외부감사에 다시 부정이 개입되면 부실감사로 또 다른 회계 부정이 되죠. 회사를 신뢰도 높은 튼튼한 기업으로 키우려면 이러한 회계 부정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 가치를 하락시키고 존립마저 위협하는 회계 부정

거대 에너지 기업인 ‘엔론’은 명실 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며 미국 내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손꼽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1조 5천억 원 규모의 분식회계가 들통나면서 파산하고 말았는데요. 하루아침에 회사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고, 미국 경제가 추락하는 큰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 지난 2015년에는 일본 기업 ‘도시바’가 7년간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이익을 부풀린 정황이 밝혀졌으며, 2011년에는 ‘올림푸스사’ 역시 무려 20년에 걸쳐 1조 8천억 원에 달하는 조직적인 분식회계를 저질러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회계 부정은 기업의 가치는 물론이고 국가 경제 전체의 신뢰성까지 잃게 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수익성과 성장성 등의 흐름을 가늠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부정으로 작성된다면 경제에 대한 지표까지 과장되거나 왜곡될 수 있습니다. 부풀려진 기업 실적을 보고 그 회사의 주식을 산 선의의 투자자가 손해를 입게 되고, 채무 상환능력이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근거로 돈을 빌려주는 금융사들은 분식결산으로 조작된 회사의 신용도를 잘못 판단하여 부실채권을 양산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부진한 경영실적과 악화된 재무 상태를 은폐함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회사 임직원들에게 돌아가게 되며, 이는 곧 외국인 투자자의 불신을 초래하며 결국 경제 전체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회계 부정을 방지하는 방법은?

그렇다고 회계 부정이 대기업에서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계 부정은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내부통제가 철저하지 못한 중소기업에서 더 빈번하게 발생하곤 하는데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고, 내부관리보다는 영업 위주로 경영됨에 따라 내부 통제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회계 부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회사 규모가 크지 않아 횡령 등으로 거액의 손실을 입게 되면 회사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질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는 중소기업의 회계 부정을 방지할 수 있는 7가지 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① 자금과 회계 담당자는 반드시 분리하라!

횡령은 자금과 회계 업무를 특정한 한 사람이 맡을 때 자주 일어납니다. 재무제표의 오류 또는 부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거래를 샐행하고 기록하는 것을 분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금 담당자와 회계 담당자는 반드시 분리하여 내부 통제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합니다.

② 현금과 통장 잔고는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점검하라!

비밀리에 일어나는 횡령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현금이나 통장 잔고 등을 확인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횡령 여부 파악은 물론이고 담당자의 불순한 동기 역시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③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좌는 즉시 해지하라!

용도가 불분명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좌는 내부관리 대상에서 누락되기 쉬워 내부 횡령 등 부정행위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휴면계좌는 즉시 해지하여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④ 현금을 출금할 때는 반드시 관리자의 승인 절차를 갖춰라!

거래처 등에 계좌 이체 시 사전에 등록된 계좌에 한해 관리자의 승인을 받은 후에만 이체가 가능하도록 통제하여야 합니다. 특히 일정액 이상의 현금을 출금하거나 이체할 때는 기업의 대표에게 문자가 발송되도록 조치합니다.

⑤ 통장, 법인카드, 인감, 유가증권 등은 별도 보관하라!

유가증권, 법인카드, 인감, 통장, 계좌 비밀번호 등은 각각 다른 담당자가 관리하고 보관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관리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 적절한 통제로 횡령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⑥ 직원들의 담당 업무를 자주 교체하라!

오랜 기간 같은 업무를 혼자 수행하면 그 분야에 대해 가장 잘 알게 되지만, 그로 인해 견제하거나 관리 감독이 소홀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업무를 너무 오래 담당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업무를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⑦ 외부감사를 통해 재무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라!

현금 실사, 재고 실사, 채권채무 조회 등 회사 자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외부감사의 의견과 함께 외부감사인이 감사를 어떻게 수행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경영진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외부감사인을 정기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회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스마트한 회계 관리가 가능한 효성CMS

회계 부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서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시키고, 임직원 상호가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확대해야 하는데요. 특히, 회계 부정을 저지를 수 없도록 시스템부터 철저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효성CMS(Cash Management Service)는 따로 계좌 정리를 하지 않아도 회계자료 형태로 출력되어 효율적인 자금 관리뿐만 아니라 외부 감사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금 흐름을 월간 및 연간 보고서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기업은 이익 추구 못지않게 자금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앞서 알려드린 방법을 참고하셔서 회계 부정을 미연에 방지하여 내실 있고 튼튼한 회사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글 / 효성 FMS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