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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FMS 뉴스룸

소식

[금융 라이프] 내 집 마련을 위한 굿 플랜! 신혼부부 자금지원 정책 총정리

2019-07-26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나 행복한 신혼부부들의 ‘장밋빛 플랜’ 1순위는 역시 ‘내 집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구하는 일은 금전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데요. 최근 젊은이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주택 마련을 위한 결혼 비용 문제 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입니다. 이에 정부가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거 마련 금융정책을 지원하고 나섰는데요. 올해 실시하고 있는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을 비롯해, 신혼부부만을 위한 전세자금 한도와 임대 관련 비용지원 기준을 확대, 완화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럼,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고민을 덜어주는 정부의 특별한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자금 지원정책은?

알뜰한 전세자금 대출,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상품은 신혼부부 우대가 적용되어 최저 연 1.2%의 금리로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제1금융권의 대출 금리가 2~3%임을 감안하면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대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낮은 만큼 대출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꼼꼼하게 잘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한 주택구입 자금,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인 디딤돌 대출은 전세가 아닌 매매로 집을 마련할 경우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저렴한 금리가 적용되며, 신혼부부 여부와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해 우리 가족에 맞는 혜택을 찾아보세요.

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시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 시민이나 서울로 전입 예정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는데, 타지역 거주자도 계약한 임대건물이 서울시 관내에 위치한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앞서 두 가지 대출 상품과는 달리 금리를 지원해주는 형태인데요. 월세 계약의 경우에도 임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임대차계약서상 입주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주거포털에서, 대출한도 조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분양 지원정책은?

신규 아파트 분양 혜택, 신혼희망타운

신혼희망타운은 육아와 보육에 특화되어, 전량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입니다.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에 자리하며, 주변 시세보다 30~40%까지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입주 자격은 결혼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또는 입주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부부인데요. 소득 기준은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맞벌이의 경우 130% 이하입니다. 또, 일반자산에 부채를 뺀 순자산이 2억9천400만 원 이하, 가입 6개월 이상 경과하고 6회 이상 납입된 주택청약종합저축이 필수 사항이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 임대 주택, 행복주택

행복주택은 신혼부부를 비롯한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마련된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60~80%까지 저렴하지만 임대 기간은 신혼부부의 경우 자녀가 없다면 최대 6년,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10년입니다. 특히,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고, 편리한 교통과 국공립 어린이집,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어 거주환경이 매우 뛰어납니다. 신혼부부의 신청 자격 조건은 혼인 기간 7년 이내의 무주택 세대구성원의 신혼부부나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부부이며, 자녀가 없어도 대상자가 될 수 있답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한 주거 지원정책은?

안정적인 장기 임대 혜택, 매입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이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수리, 보수 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단독주택,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이 있으며, 방이 2개 이상인 주택으로 자녀와 함께 하기 적합한데요. 주변 시세 대비 30~80%나 저렴하고, 최대 6~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의 70% 이하, 맞벌이는 90% 이하를 충족해야 자격이 됩니다. 결혼한지 7년 이내의 부부, 입주 전날까지 혼인신고를 마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 혹은 6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한부모가족 또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보세요.

신혼부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취득세 5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 대상자는 혼인신고 후 5년 이내인 부부로, 부부 합산 소득이 맞벌이라면 7천만 원 이하, 외벌이는 5천만 원 이하의 소득 기준이 적용됩니다. 또한, 취득가액 기준 3억 원(수도권은 4억 원) 이하 가격 기준과 전용면적 60㎡ 이하 면적 기준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죠. 단,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하고, 취득세 감면을 받은 주택을 정당한 사유 없이 3년 이내에 매매, 증여하거나 주택 취득 후 3개월 이내에 혼인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감면받았던 취득세를 다시 추징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정책들은 각 정책마다 자격요건 및 소득 기준 등이 모두 다르므로 어떤 것이 가장 유리할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비교해 가장 좋은 조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이 주거 안정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글 / 효성 FMS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