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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FMS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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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트렌드] 삼시 세끼부터 건강식품까지!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 열풍   

2021-02-04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소비의 대표였던 공유경제가 주춤한 반면, 비대면 소비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구독경제’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구독경제를 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소비 트렌드로 적극 이용하고 있는데요.  


멤버십 소비 트렌드, 구독 서비스 열풍이 분다! 구독 서비스의 종류와 전략은?>>클릭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 HMR·밀키트 출시 등 소비자 니즈를 신속하게 대처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는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 양상이 점점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외식의 제약이라는 환경적 요인과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등장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면서 구독경제는 식음료 업계에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월정액으로 즐기는 커피, 빵, 술, HMR, 밀키트부터 반찬, 샐러드, 건강식 식단, 건강관리식품까지 점차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는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 현황을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독경제 불을 지핀 1·2인 가구와 코로나19 장기화 

1·2인 가구가 시장에서 막강한 소비 집단으로 떠오른 것은 최근입니다. 1·2인 가구의 비중이 2000년 34.6%, 2010년 47.8%, 2020년 58.3%로, 10년마다 약 10%씩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상품들이 시장에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하기보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소량으로 사는 1·2인 가구에게 구독경제는 매우 효과적이며 매력적인 유통 채널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소포장 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정기적으로 받는 장점 때문인데요, 3만 원 상당의 제품을 월 1만 3,300원에 즐기는 롯데푸드몰의 ‘이.달.먹’, 월 9,900원에 매달 다른 구성으로 과자를 먹을 수 있는 롯데제과의 ‘월간 과자’, 최저 1만 원대부터 최고 3만 원 대까지 술·안주가 배달되는 배상면주가의 ‘월간홈술’, 한 달에 5만 원을 내고 빵집 브랜드의 인기 제품 한 개를 매일 가져가는 신세계백화점의 ‘빵 정기구독 서비스’ 등은 1·2인 가구에게 선호도가 높은 구독경제 서비스입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는 날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 역시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를 활성화한 요인입니다. 외식 생활의 제약이 생기면서 가정에서는 삼시 세끼 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요, 밥상 차리기에 지친 주부들에게는 국과 반찬을 배송해주는 ‘집반찬연구소’, 요리를 즐기는 홈쿡족에게는 프리미엄 식재료를 제공하는 ‘현대식품관 투홈 한우 정기 구독’,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손질된 재료와 소스를 구성해 밀키트로 전달하는 ‘아이엠어셰프’ 등 소비자별 취향과 상황을 고려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구독경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건강식 식단, 건강기능식품까지 진출 

식음료 업계의 구독경제는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바깥 생활이 자유롭지 않아지면서 체중 조절이 고민인 사람들을 위한 라이트 식단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신세계푸드의 ‘셰프투고’와 CJ푸드빌 ‘더플레이스’는 다양한 과일과 야채를 구성한 샐러드 메뉴 구독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고 있습니다.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현대그린푸드와 풀무원녹즙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한국인의 식단을 고려해 당 흡수를 줄인 식단을 구독경제 상품에 추가했습니다.  

이제는 건강기능식품도 구독경제 시장에 등장했습니다. 작년 4월 정부가 개인별 생활습관, 건강 상태, 유전자 정보 등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소분 판매하는 사업을 2년간 허가하면서 식음료 업계가 자사 온라인과 약국 등 오프라인에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습니다. AI가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IAM’은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이 키오스크에 건강 정보를 입력하고, 약사와 건강기능식품을 상담하는 과정을 거쳐 자체 개발된 AI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을 추천해 줍니다.  

구독경제로 식음료 업계가 얻는 부가 수익은?  

소비자에게 구독경제는 편의성,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에게는 어떠한 혜택이 있을까요? 기업은 구독경제를 통해 고객을 일회성 소비자가 아닌 구독자로 전환함으로써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일례로 뚜레쥬르가 커피 정기구독권으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정가보다 80% 저렴한 700원에 제공한 이후 식빵, 모닝 세트, 커피의 매출이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GS25도 비슷한 상품으로 효과를 봤는데요, 월 2,500원으로 25%를 할인하는 ‘더팝플러스카페25’로 모집한 고객은 일반 고객보다 구매액이 3.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직접 운영하는 정기구독 온라인몰을 통해 구독자의 축적된 테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고, 기존에는 유통 업체를 통해 이뤄졌던 물량 예측이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가능해진 점도 식음료 업계가 구독경제로 얻는 장점입니다.  

정기구독 서비스, 편리하고 효율적인 결제 시스템이 중요!

다양한 정기구독 서비스가 생겨나는 만큼, 이에 알맞은 결제 시스템 도입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고객이 매번 정기적으로 결제해야 하는 만큼, 쉽게 결제하고 고객을 번거롭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결제가 안전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고요. 효성에프엠에스의 효성CMS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고객의 계좌에서 비용이 자동으로 출금되는 자동이체 서비스입니다. 계좌 자동이체는 물론 신용카드, 휴대전화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미 4만 5천 명의 이용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정기구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효성CMS 도입을 꼭 알아보세요.

‘구독경제가 올 것이다’라는 경제학자들의 예측은 코로나19라는 대외변수가 생기면서 순식간에 우리 일상으로 스며들었습니다. 코로나19를 타개할 돌파구로 식음료 업계가 구독경제 시장에 뛰어들면서 식품 정기구독은 이미 일상화된 풍경이 되었는데요, 구독경제 시대에 살고 있는 2021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들의 일상을 유심히 관찰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글 / 효성 FMS 편집팀